<앵커>
건국대학교에서는 26일 서울경인지역 대학생 모임이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의 말씀을 듣고 그룹별로 점심식사를 한 후, 삼삼오오 캠퍼스 전도를 함께 했습니다.
<리포터>
3월 26일 오전 건국대학교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서울경인지역 IYF 대학생 토요모임이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는 IYF 서울센터가 모임장소였지만, 올해부터 새롭게 각 대학교에서 모임을 갖기로 한 후 처음으로 열린 모임이었습니다.
<인터뷰/ 주미나-건국대>
저희가 준비한 건 많이 미흡했지만, 학생들도 하나님이 준비해 주시고 목사님도 오시게 돼서 두 시간이 짧지만 예배를 갖게 되었습니다.
끝나고 같이 전도도 했는데요, 앞으로 매주 토요일에 다른 학교도 돌아다니며 전도도 하고 말씀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굿뉴스코 9기로 베넹에 다녀온 유송이 단원은 베넹에서 자신에게 일하신 하나님을 이야기하면서, 한국에 돌아온 후 자기 생각을 깨뜨리고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담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탕자를 통해 성경에 나오는 마음의 세계를 배워야 자기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서지영-서울대간호학과>
대학생 모임에 참석하면서 마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가 너무 막 살아서 Self-control이 안됐는데, 제가 각오하고 그래야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근본이 형성되어야 되는 것을 배우면서, 마음에 대해 교회에서 많이 배워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참석자들은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에 힘을 얻었고 점심을 먹은 후 조별로 나뉘어 대학교 주변에서 전도를 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대학생들이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는 부분에 부담을 뛰어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 TV 최성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