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울산하우스 스쿨 학생들이 유채꽃이 아름다운 제주도로 MT를 떠났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학생들의 표정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2011년 3월 21일 울산링컨스쿨 학생들이 제주도로 현장체험학습을 떠났습니다.
학생들이 학교와 교회에 마음을 활짝 열고 말씀 위에 든든히 설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가보는 제주도 여행에 학생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배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문한빛-링컨하우스울산 스쿨>
링컨에 와서 처음으로 가는 여행인데 아직 친해지지도 않은 애들이랑 가게 돼서 싫은 점도 있지만은 제주도로 가서 행복하고 제가 구원에 확실하지 않은 것도 제주도에 가면서 확실하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좀 힘든 점이 있는데 제주도를 갔다 오면서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장작 11시간을 달려야 하는 뱃길, 이리저리 흔들리고 좁은 객실이었지만 방별도 모여 구원간증도 하고 서로 마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전희원-링컨하우스 울산스쿨>
처음에 비행기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배를 타고 가더라고요. 비행기 타면 1시간 걸릴 것을 배타고 가면 12시간 걸린다고 하고 지금 배를 타고 있는데 멀미도 조금씩 하는 것 같고 해서 좀 싫었어요. 지금 이 12시간동안 별로 친하지 않은 같은 숙소를 사용하게 된 친구들이랑 마음의 얘기도 할 수 있었고, 선생님에게도 불만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얘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금요일까지 이어지는 4박 5일간의 일정동안 제주도의 명소 탐방과 말씀을 통해 밝아진 학생들이 소망되어집니다.
굿뉴스 티비 전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