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배당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인 춘천교회가 박옥수 목사와 함께 지역연합 예배를 열었습니다.
일요일 저녁 함께 모인 지역 성도들은 아름답게 마무리 될 춘천교회 예배당과
그곳에서 일하실 하나님에 대한 소망이 가득했습니다.
<리포터>
3월 20일 주일 오후 박옥수 목사는 지금 예배당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기쁜소식 춘천교회를 방문했습니다. 예정보다 이른 시각인 3시경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형제, 자매들과 악수를 나눈 후 , 곧장 공사현장을 세밀하게 돌아보며 예배당 공사 진행에 관한 브리핑을 받았습니다.
공사관계로 교회장소가 너무 비좁아 강원지역 형제, 자매는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에서 연합으로 전학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당을 지으며 얻은 춘천교회 형제의 간증과 이번에 무전전도 여행에서 주님의 도우심을 경험한 이희문목사의 간증을 들으며 참석자들 모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5장에 나오는 작은 계집아이의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거듭난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하고 계신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난 40여년에 함께하신 하나님과 특히 군부대에 계실 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도우신 부분을 간증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믿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자는 말씀이 강원지역 형제, 자매님들에게 힘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이종권 -기쁜소시춘천교회>
예배당을 지으면서 어려운데 입술을 열어서 우리에게 있는 이 복음을 증거 하면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예배당을 은혜롭게 지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외부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고 실내 인테리어 작업을 하고 있는 기쁜소식 춘천교회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굿뉴스 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