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모처럼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에 IYF 대구, 경북지역 대학생들이 MT를 다녀왔습니다.
불건전한 청년문화가 기성세대의 염려를 불러일으키는 요즘, IYF 대학생 MT는 흔히 보기 어려운 밝고 아름다운 행사였습니다.
<리포터>
2011년 3월 18일부터 이틀간 IYF 대구 경북지역 대학생 MT가 영덕에서 있었습니다.
각 지역 학생들이 모두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별 소개와 부서별 브리핑은 앞으로 보낼 1년간의 계획을 나누며 맡은 분야의 활성화와 화합을 도모했습니다.
<인터뷰>
1박 2일간 대구 경북지역 대학교 학생들이 MT를 가졌습니다.
이 MT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과 또 새로 연결된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모여서 말씀에 젖어들고, 특히 팀별 게임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기쁨과 소망으로 가득 넘쳤는데요, 이 MT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고 한 해 동안 한마음으로 2011년 대구 경북지역에 복음의 일로 가득차길 바랍니다.
<리포터>
특히 복음반에서는 진지하게 말씀을 듣고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함께했습니다.
<인터뷰>
오늘 친구 따라와서 처음으로 IYF MT에 참가했습니다. 느낀 점도 많고, 목사님 말씀을 듣고 인생에 대해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음식도 먹고, 게임도 하고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경험해봐서 너무 좋아요. 성경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나중에도 친구 따라서 선배님들한테 많이 배울꺼예요.
<리포터>
앙상블 공연에 이은 마인드 강연에서 김동성 목사는 학생들이 알아야할 말씀 구절들을 중심으로 캠퍼스 생활에서 필요할 때 같이 나눌 수 있도록 전했습니다.
<인터뷰>
2월 영어캠프 자원봉사를 통해 이번 대학생 MT에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대학교의 학생들과 이렇게 어울리면서 같이 밥을 먹고, 운동도 하고, 생활 한다는 것이 정말 새로운 기회였고요,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대학생활을 한다는 것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어떤 것인지 알게 된 것 같습니다.
<리포터>
27명의 새로운 학생들이 함께 한 이번 MT는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한 학기 활동을 통해, 올 한해 많은 이들에게 IYF를 알리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