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4일부터 나흘간 기쁜소식 제주교회에서 양정학 목사 초청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제주시민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하는 봄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졌는데요.
꽃샘추위를 녹인 세미나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기쁜소식제주교회에서는 양정학목사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한 달 전부터 성경세미나를 준비를 위한 기도회 모임을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마음이 모아지면서 하나님이 일해주시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강사 양정학 목사는 매시간 요한계시록 3장 말씀으로 예수님의 마음이 아닌 자신을 믿는 마음이 하나님 앞에 저주며 버림을 받을 수밖에 없는 마음인 것을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최근 무전전도여행을 다녀왔던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이 삶속에 분명하게 살아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판전도를 통해 세미나 소식을 들은 정도화씨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갈급해서 직접 말씀을 듣고자 참석해, 40년 동안 기독교와 천주교를 오가면 고통하던 죄의 문제로부터 구원을 얻었습니다.
20년 전에 부천에서 복음을 듣고 신앙생활을 하다가 오래전에 교회와 멀어졌던 마기진 형제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은혜을 입었고 교회 앞에 마음을 정했습니다.
근간에 남편의 가게운영으로 형편에 매여 교회를 못나오시던 한 자매도 세미나에 맞춰 교회를 나오게되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세미나 속에서 한분 한분 하나님이 신년사 약속의 말씀처럼 교회를 통해 신실하게 일해주심을 분명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윤푸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