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6일 저녁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2011 제 9기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자신보다 타인을 위한 삶을 사는 단원들의 모습과 순수한 젊음의 열정을 쏟아내는 공연들은 참석한 많은 시민들에게 감동의 울림을 선물했습니다.
<리포터>
2월 26일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는 제9기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각계 각층의 많은 전주시민들이 참석하여 이 행사를 빛냈습니다. 광활한 대륙 중국팀의 태극권 "행운우슈"를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각 대륙별 뮤지컬 및 문화공연을 보면서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특히, 리얼스토리에서는 외롭게 살아온 김보민 단원이 1년간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그 동안 느끼지 못 했던 사랑을 맛 본 연극을 보면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IYF 전북 지부 이헌목 목사는 요즘 젊은 세대는 가난을 모른다고 하시면서 예전엔 나라와 부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없었는데 굿뉴스코 해외봉사에 다녀온 후 마음이 바뀌었다면서 형편이 바뀌어야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바뀌어야 된다고 메세지를 전해주셨습니다.
전 세계를 비춘 작은 별들이 각 도시에서 순회공연 할 때마다 큰 감동의 물결이 전해질 것이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TV 윤푸르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