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동부 아틀란타에서 스페니쉬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하나님이 언어와 나라 인종을 넘어 미국에 사는 스페니쉬권 사람들에게 전해진 따뜻한 소식입니다.
<리포터>
아틀란타에서는 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도미니카 공화국의 임종대 선교사 초청 스페니쉬 성경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가졌던 이번 세미나에는 25명 정도의 새로운 스페니쉬권 사람들이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일반교회를 다니다 회의를 느껴 교회를 그만두고 참된 교회를 찾게 해달라고 기도 중이던 청년과, 한번도 말씀을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세미나에 참석하여 복음을 받아들이고 기뻐했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던 셋째 날에는 20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모두 집중하여 말씀을 듣고 구원을 얻어 감사해 했습니다.
매일 세미나가 끝나고 늦은 시간에도 한 명도 자리를 뜨지 않고 신앙상담를 나누는 모습은 앞서 일하시고 그들을 부르신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신년사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이루시는 것을 보며, 올 한해 있을 성경세미나들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이한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