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페루 iyf월드캠프가 3박4일간의 감동을 간직 한 채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날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한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현장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한 여름 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 페루월드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이곳 똘로메에레라 종합학교에서 세계적인 합창단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울려 퍼집니다.
해가 더해갈수록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감동적인 음악은 사람들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고요하고 거룩한 분위기 속에서 칸타타의 음악은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2막에서는 2000년 전의 그때를 느낄 수 있는 무대 효과로 인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아기 예수님을 만나게 해주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타낸 3막에서는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가족 간의 마음의 흐름을 그대로 나타내었습니다.
마지막 막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한국의 아름다운 한국의 한복은 차려입고 합창을 했고 앵콜곡으로 펠리스나비다와 이세아마페루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열광했습니다.
끝으로 칸타타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목사는 마음과 마음이 흐를 때, 어려움을 이길 수 있고 이 땅에 예수님을 의지할 때 내 자신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페루월드캠프는 캠프가 더해져 갈수록 참가자 마음속에 소망과 기쁨이 더해갔습니다.
굿뉴스tv유지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