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라시아스 음악캠프는 다른 음악캠프와는 달리 전공레슨 뿐만 아니라, 마인드 교육도 함께 진행되는데요, 그라시아스 음악캠프만이 가지는 마인드교육 현장을 함께 들여다보겠습니다.
<리포터>
2011 겨울 그라시아스 음악캠프 및 마스터클래스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폭넓고 깊이 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갖는 마인드 교육은 캠프에 참석한 참석자들에게 가장 소중했습니다.
<인터뷰>
마인드 교육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제가 교회를 다니지 않는데, 하나님과 예수님 이야기를 들으면서 성경책도 처음 읽었어요.
제가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은데 같이 해석하면서, 이상하게 제 자신이 변화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말씀을 들으면 저를 믿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저는 항상 제가 생각하는 게 옳다고 믿고 그런 것만을 따지면서 저를 따라가려고 했는데 여기 와서 말씀을 들으니까 ‘아, 내가 정말 잘못된 길로 가고 있었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
사람들이 음악을 하는 이유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서인데, 정작 가장 중요한 마음에 대해서는 훈련하지 않는 그런 모습들을 봅니다.
그라시아스 음악캠프는 마음을 훈려하는 마인드 교육시간이 있어서, 어떤 마음을 품어야 하는지 마음의 길이 어떠한 지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그래서 그 마음이 바르게 자라는 그런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나오는 음악이야말로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 시킵니다.
<리포터>
학생들은 성경을 통해 세상 어디에서도 배울 수 없는 지혜를 얻고 마음으로 듣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이번 시간은 단순한 음악적 배움뿐만이 아니라, 그 속에 담겨있는 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세계음악을 이끌어 갈 캠프 참석자들의 밝은 미래가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신선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