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샌안토니오 교회에서는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페니쉬 성경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히스패닉 사람들을 향한 약속이 결실을 맺어가는 이 소식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하나님의 은혜로 14일부터 17일까지 샌안토니오 교회에서 김진환 선교사 초청 스페니쉬 성경세미나를 주체했습니다.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수를 채우리라’ 는 출애굽기 23장 26절 말씀을 받은 샌안토니오 교회 성도들은 스페니쉬를 몰라도 세미나 준비에 마음을 쏟았습니다.
3명의 스페니쉬 선교학생들은 일주일 전부터 전단지와 신문지로 전도를 했고, 정식 초청장과 교회신문을 샌안토니오에 있는 78개의 스페니쉬 교회들에게 보냈습니다.
약 20명의 새로운 스페니쉬권 사람들이 참석을 했고 초청받은 스페니쉬 목사들도 복음을 듣기 위해 모였습니다.
행위만을 강조하던 설교가 아니라 구원으로 인도하는 참 복음을 들으며 참석자들 모두는 놀라워했고 말씀을 하나씩 하나씩 풀어줄 때마다 기쁨으로 가득 찼습니다.
약속하신 말씀대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오래 전에 교회와 멀어졌던 형제 자매들도 다시 교회에 나오게 됐습니다.
새로 구원받을 스페니쉬권 사람들을 생각하며 기쁜소식 샌안토니오교회는 스페니쉬로 교회간판을 바꿨습니다.
미국에 100 개의 스페니쉬 교회가 세워진다는 약속대로 복음이 스페니쉬권으로 전파될 것입니다.
굿뉴스TV, 김우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