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40회 3차 겨울캠프가 막을 내렸습니다.
말씀과 아카데미가 있는 4박 5일간의 겨울캠프는 참가자들의 가슴을 기쁨과 감사로 채웠습니다.
<리포터>
비교적 따뜻했던 강릉에서 열린 3차 겨울캠프는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매일 저녁 지역교회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리얼스토리는 어려움과 문제 뒤에 만난 하나님을 담아내 무뎌진 참석자들 마음에 하나님을 향한 감각을 살려주었습니다.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6장에 나온 이스라엘 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왕이 자신의 경험과 수단을 의지하고 자신을 믿고 있기 때문에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이 자식을 잡아먹는 비참한 일이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해하려는 강팍한 생각에 사로잡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생각의 출처를 정확히 발견한다면 비참한 결과를 낳는 사단의 이끌림에서 어날 수 있다고 외쳤습니다.
마지막날 새벽, 오영도 목사는 미국 무전전도여행에서
부담과 걱정을 넘어 발을 내딛는 순간
하나님이 도우셨던 것들을 간증하며
믿음과 지식의 차이는
부담을 대처하는 우리들의 마음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담대히 발을 내딛을 때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한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긴 참석자들은
성찬식을 끝으로 다음 캠프를 기약했습니다.
짧은 4박 5일의 일정에서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담아온 참석자들이
전국에 흩어져 믿음으로 힘있게 살아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