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적인 음악인을 양성하는 2011 겨울 그라시아스 음악캠프가 10일 시작됐습니다. 국내외 정상급 교수진과 함께하는 음악캠프는 참가자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배움의 기회이자 변화의 시작이 되고 있습니다.
<리포터>2011년 그라시아스 뮤직 캠프 마스터 클래스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지난 12일 캠프에 참석하기 위한 250여 명의 학생들이 그라시아스 음악학교에 모였습니다. 참석자들의 얼굴은 기분 좋은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인터뷰>변재경 / 캠프참가자
제가 나중에 커서 교수로써 학생들도 가르쳐 보고 싶은데 항상 드미트리 선생님 레슨 후에는 제가 얻는 것이 정말 많았어요. 아주 어려운 부분이 엄청나게 쉬워지고 그런 부분이 많았는데 teaching 그런 부분도 관심있고, 드미트리 선생님의 아름다운 곡, 부드러운 선율면도 배우고 싶고...
<리포터>본격적인 캠프를 시작하기에 앞서 음악캠프의 취지와 스케쥴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9박 10일동안 진행될 전체적인 프로그램과 새롭게 만나게 될 각 전공별 교수님들의 소개와 함께 이번 캠프는 시작되었습니다.
<인터뷰>김주성 / 캠프참가자
저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무엇보다도 기초적인 호흡법이나 발성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노래를 할 때 기초적인 부분이 탄탄히 다져져 있어야 테크닉이나 기교부분에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음악을 향한 꿈과 열정을 가진 참석자들이 모인 이번 캠프는 음악적 기량의 발전과 성장을 얻을 수 있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하루 하루 달라지는 놀라운 변화와 감사를 얻게될 학생들이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굿뉴스 TV, 구세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