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11 페루 월드캠프를 한 달 앞두고 자원봉사자 워크숍이 1월 4일부터 6일까지 페루 리마 IYF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리포터>
1월 4일부터 6일까지 페루 리마 IYF 센터에서 2011 페루 월드캠프준비 2차 워크숍및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새로 연결된 학생 64명과 기존 지역교회 청년 62명 등 총 126명 참석한 이번 워크숍엔 특별히 기쁜소식안양교회 시무하는 조규운 목사 기쁜소식논산교회의 김진수목사가 초청됐습니다.
라이쳐드 댄스로 시작된 워크숍에서 IYF 소개 영상과 문화 공연을 관람한 뒤 강사로 온 조규운 목사는 누가 복음 15장 돌아온 탕자를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오후에는 에콰도르 권태강 전도사가 전하는 복음반에서 40여명이 구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말씀이 끝난뒤 참석자들은 그룹별로 홍보, 댄스, 음악, 디자인, 의젼, 접수, 사진, 신문 등 세계대회를 위한 자원봉사 공연을 맡았습니다.
엘이라는 청년은 불량학생들이 전단지를 통해 워크숍에 참석하는 것을 보고 우리의 기준과 다르게 일하는 하나님을 간증하고 찬양했습니다.
또한 인터넷 홍보를 통해 참석한 3명의 학생들은 라이쳐스 댄스를 통해 IYF 에 마음을 활짝 열고 의젼 VIP에서 봉사할 예정입니다.
형제 자매들이 마음으로 준비했던 워크숍이 진행되는 동안 복음을 받아들인 학생들을 보며 2011 페루 세계대회가 소망스럽고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 TV, 김우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