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생캠프
<앵커> 학생들에게 있어서 배움의 중요성은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특히 IYF 학생캠프를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밝고 깊은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습니다.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학생 겨울 캠프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지난 4일부터 시작된 2011 겨울 학생캠프의 2주차 진행이 한창입니다. 민박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의 입가에는 즐거운 미소가 가득합니다. 어색함으로 시작했던 캠프의 기운은 어느새 친근함이 넘치는 따뜻한 캠프로 바뀌었고 학생들은 친구들은 물론 선후배와 함께 하는 캠프속에서 마음을 열고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직소 퍼즐 아카데미 시간에는 반 친구와 퍼즐을 맞추며 한 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집니다. 오후에는 광주 시내 중심가를 통과해 조선대와 양동시장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는 스케빈쳐 헌트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체육활동을 했습니다. 민박팀에서 준비해온 다채로운 공연등은 그날 저녁 무대에 올라와 재미있는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임다은 / 바울 2반 아카데미 시간에 직소 퍼즐을 하게 되어서 처음에는 이거 언제 다 맞추나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친구들과 마음을 합쳐서 하나 하나 맞춰 가니까 점점 끝이 보이고 점점 완성되어 가는 모습을 보니까 참 즐겁고 친구들과 계속 같이 학생캠프를 즐겁게 보내고 싶어요. <리포터> 이강우 목사는 저녁마다 이어지는 마인드 강연에서 리브가의 말을 듣고 축복을 입은 야곱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부족한 조건을 통해 은혜와 축복을 입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최종은 / 누가 1반 이제껏 나는 내 눈을 믿고 살았는데 내 눈이 헛되구나 내 믿음이 헛되구나 내 눈을 따라가게 된다면 결과도 망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면 걱정할 것도 없고 결과도 좋게 나오기 때문에 앞으로도 내 눈과 생각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라가며 살고 싶습니다. <리포터>추운 겨울이 지나 눈밑에서 자라나는 봄의 새싹처럼 얼었던 학생들의 마음에도 말씀의 씨앗이 싹을 트고 있습니다. 굿뉴스 TV, 정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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