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강릉 겨울캠프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12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강릉에서 진행되고 있는 3차 겨울캠프 오후 아카데미 시간은 바쁜 직장 생활과 가사 일로 여유를 즐길 수 없던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는데요 다양하게 구성된 아카데미는 형제자매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리포터>올겨울 들이닥친 한파로 전국이 떠들썩하지만 3차 겨울캠프가 열리는 강릉에서는 메시지와 아카데미 활동으로 추위를 느낄 새가 없습니다. 참석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다양하게 열리는 아카데미는 만연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빙상 아카데미 참석자들은 어린 시절추억을 떠올리며 얼음판 위를 마음껏 봅니다. 참석자들은 생각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듯 머슥해하지만 그래도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인터뷰>김길성 / 기쁜소식포천교회 오래간만에 이렇게 와서 스케이트를 처음 타 보는데 참 마음에 어렵더군요 타고싶은 마음도 있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는데 실제 몸으로 체험을 해 보니까 안되네요 <리포터> 바쁜 일상생활과 개인적인 문제, 고민 등은 잠시 잊고 아카데미의 즐거움에 만끽한 사람들이 오전 오후시간에 전해지는 메시지에 푹 젖어듭니다. 오전시간 오영도 목사의 무전 전도여행담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편도 티켓 하나 들고 떠났던 무전전도여행은 걱정과 두려움, 부담이 앞섰지만 한달동안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모든 걸 풍족하게 준비하셨던 하나님을 간증했습니다. <인터뷰> 김흥배 / 기쁜소식원주교회 저도 그런 마음이 있었거든요 저거는 목사님이나 선교사님, 뉴스에나 나오는 이야기지 나하고는 전혀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목사님이 생생하게 간증을 해 주시니까 그러면 나도 어쩜 되겠구나 나도 한발자국 디뎌볼까 그런 마음이 생기면서..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열왕기하 6장에 나오는 선지자를 의지하는 생도들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다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던 이스라엘 왕의 마음을 상세히 비교했습니다. 금을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연단하듯 몸과 마음도 강하고 풍성하게 연단하시는 겨울캠프가 즐겁습니다. 굿뉴스 TV, 홍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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