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0회 2차 겨울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대덕 수련원 아카데미는 해가 갈수록 그 과목가 내용이 다양해지는데요 바쁜 일정을 쪼개서 아카데미를 즐기고 있는 참가자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터>
겨울캠프의 색다른 묘미인 아카데미가 시작되었습니다. 석채화에 숨겨진 복음의 의미를 듣는 참석자들의 얼굴이 진지합니다. 강사인 김기철 화백의 구수한 설명에 연이어 웃음이 터지면서 아카데미의 즐거움이 더해갑니다.
부모로써 바람직한 자녀 교육을 배울 수 있는 자녀교육 아카데미 또한 많은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
박철희 / 기쁜소식안산교회
이번에 자녀교육이라는 아카데미가 처음 생긴것 같아요. 평소에 자녀들을 기르지만 우리 아이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길러야 될지 잘 모르고 아이들이 원하는 대로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한 번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우리 선생님이 예수님의 마음으로 가르치는 부분을 말씀하셨어요. 세상에서는 왕도가 없다고 그러는데 예수님 안에서 왕도가 있다 그 말씀을 하시고 예수님의 마음으로 대하는 부분을 들으면서 저희 마음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포터>
저녁에는 인천의 ‘작은 별’ 어린이 공연단이 초청되어 인도와 중국의 전통댄스인 ‘쁘레모’와 ‘하오 쭝구어’ 를 선보였습니다. 초등학생이라기엔 믿기힘든 섬세한 동작과 밝은 표정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희란 / 기쁜소식안양교회
‘작은 별’ 공연단이 진짜 너무 예뻤어요 어린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교회안에서 건전댄스를 추고 보면서 또 형들을 따라하면서 너무 기쁘고 이쁘고 감사했어요. 하나님이 너무 감사해서 이번 수양회가 어느때보다도 행복하고 말할수 없는 기쁨이 있습니다.
<리포터>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말씀이 넘치는 대덕에서 참석자들의 마음 또한 하얀 눈처럼 순수해집니다.
굿뉴스 TV, 최미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