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월 5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IYF 강릉센터에서 3일부터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출석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의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학생들끼리 직접 교류하는 색다른 수업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리포터>
강릉 IYF 센터 40회 2차 겨울캠프 새벽시간 2층 야간 강의실에서는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의 출석수업이 있었습니다. 사이버 신학교의 출석수업은 사이버로 수업을 들으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하는 목적입니다.
화수목 3일 6시간 진행되는 첫시간은 신학개론 담당인 이헌목 교수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에 앞서 그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개인에게 찾아온 경험담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손청자 / 기쁜소식강동교회
제가 사이버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것은 지금 우리에게 전해진 이 복음이 쉽게 우리에게 흘러온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이 복음을 지킨 믿음의 선진들의 피와 희생을 통해서 우리에게 복음이 전해졌다는 것을 느끼면서 내가 가진 이 복음이 너무 귀하고 정말 내 목숨과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너무 귀하고 복된 거구나 이런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이버 신학교를 들으면서 제가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리포터>
경험담을 발표하는 수강생들은 하나님을 믿으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는데 사이버 신학교의 말씀이 형편을 이길 수 있는 큰 힘이 된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이재천 / 기쁜소식 동서울교회
이 수업을 통해서 제 자신을 분명하게 발견하고 또 그 말씀들을 제 마음에 두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자신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복음을 이야기 할 수 있겠다는 복음의 소망이 있구요
<리포터>
이헌목 교수는 잘하려고 하는 마음이 우리의 영혼을 해하려 한다고 했고 내 생각을 빼고 예수님의 것으로 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2차 캠프 둘째날 저녁시간에는 라이쳐스 스타즈와 송옥순 리얼스토리가 있었습니다.
강남교회 합창이 끝나고 이헌목 목사는 교회안에 있으면서 무언가 잘해야 복을 받을 것 같은 세계에 이끌려 율법과 잘하는 것에 입을 맞춘다고 하면서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굳건한 예수님의 반석위에 서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2차 겨울캠프는 1월 7일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 TV,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