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반영국 목사 장례예배
<앵커> 故 반영국 목사 장례예배가 대덕 수양관에서 치러졌습니다. 복음을 위해 삶을 드린 고인의 명복을 친지들과 동역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은혜롭게 치러진 장례예배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2011년 1월 2일 고 반영국 목사의 장례예배가 대덕수련원에서 있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동역자들과 성도들의 안타까운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그의 죽음을 애도하려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고 반영국 목사는 1959년 4월 29일 출생하여 1992년 8월 거듭나, 1997년 9월 하나님의 종으로 신탄진에 첫 파송을 받은 후 김천, 부여, 의왕, 그리고 광양까지 목회를 하며 2010년 12월 31일 해의 마지막 날 소천 했습니다. 신학교 동기인 박인태 목사는 고 반영국 목사와 함께 했던 일들을 떠올리며 그의 삶이 동기들과 자신에게 비췸이 되었던 부분과 천국에서 만날 것을 기리며 추도문을 낭독했습니다. 그라시아스의 연주와 독창은 마지막 그를 떠나보내는 길에 슬픔만이 아닌 찬송과 기쁨으로 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복음의 일을 하며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고 반영국 목사의 죽음을 슬퍼하지 말고 그를 이끄시고 종으로 세우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역자들은 줄을 지어 고 반영국 목사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며 동역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 대덕산에 묘를 세우기전 가족들과 동역자 모두가 찬송을 부르고 기도를 하며 감사함으로 그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님과 함께 했기에 더 뜻 깊은 고 반영국 목사의 삶은 동역자들과 성도들 가슴속에 남을 것입니다. 굿뉴스 TV 박태원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