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구 반대편의 12월은 뜨거운 여름인데요. 칠레 산티아고에서 조성주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카톨릭 신자인 칠레에 복음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기뻐했습니다.
<리포터>기쁜 소식 칠레교회는 12월6일부터 9일까지 파라과이 조성주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성경세미나 장소를 두고 기도회를 하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라는 시편 말씀을 통해 장소가 구해졌습니다.
홍보를 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성경세미나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일반교회를 다니던 호세는 죄 문제로 갈급했는데 성경세미나에 참석해 구원을 받고 기뻐했습니다.
재미교포 정주는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소심한 성격으로 자랐고 미국 교회에 다닐 때 따돌림을 당해서 사람들을 향한 증오심이 많았는데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교회는 저의 외모나 성격을 보지 않고 제 진실한 마음을 받아 준 첫 번째 교회입니다.”라는 간증으로 감사해했습니다.
한국어 아카데미에 참석하는 따비따라는 친구를 초청했고 하나님에게 관심없던 그 친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변화되어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칠레에 크게 일하실 하나님이 기대됩니다.
굿뉴스TV, 김남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