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크리스마스 칸타타에서 어린이들의 댄스가 관객들에게 동심을 심어줬는데요 일요일 저녁 원주에서는 어린이 칸타타 공연단과 함께 가족의 밤을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 현장 함께 가보시죠.
<리포터>
따뜻한 마음들이 그리워지는 12월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 아름다운 칸타타와 함께 했던 작은 요정, 원주 어린이 칸타타 공연단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록 7살 8살 꼬마 어린이들이지만 세계적인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마음을 흘려받아 지난 2달동안 많은 연습과 훈련을 했습니다. 단지 댄스기술을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마음을 모으고 마음을 꺽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다른 사람을 기쁘게 했을 때의 행복에 대해 배웠습니다.
12월 19일 저녁 6시 기쁜소식 원주교회에서 가진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의 이런 행복한 마음의 세계와 가족들이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면 보냈던 연습기간의 동영상을 보고 아이들이 가족들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보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이어 가족별 장기자랑, 케익커팅, 릴레이 촛불점화, 등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특히 홍기응목사의 축하 메세지를 들으며 구원받지 않은 부모님들이 교회에 감사해 하고 하나님의 세계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학부모>
사실 이거 우리 쌍둥이아빠가 애들 주려고 준비한 거예요. 근데 애들은 받았으니까 이미 의미가 끝났고 선생님께 이걸 드리고 싶어요. 너무 감사드려서 여러분 박수 좀 부탁드립니다.
<리포터>
그라시아스 합창단 함께하는 모두가 복을 입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굿뉴스TV 신선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