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하우스 마산스쿨 학예발표회
<앵커> 18일 링컨하우스 마산스쿨에서 학예발표회가 있었습니다. 지난 3년간 링컨하우스 마산스쿨에서 갈고닦은 실력도 유감없이 뽑냈습니다. <리포터> 12월 18일 링컨하우스 마산스쿨은 문화공연과 합주발표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생도의 아내가 기름부은 빈그릇을 빌릴 때 조금 빌리지 않고 많이 빌리라는 말씀을 의지하여 꼼꼼히 준비했으며 구원받지 않은 부모님을 초청했습니다. 3시에 학부모 간담회를 가졌고 학예회발표는 저녁 7시 30분에 시작했습니다. 멀리 제주도에서 오신 부모님들까지 학생들을 격려하는 편지와 간식을 가지고 와서 학예회 분위기가 훈훈해 졌습니다. 특히 이석희 학생이 간섭과 마음꺽는 것이 싫어 며칠간 학교를 떠났을 때 아버지의 눈물을 보고 마음을 돌이킨 내용의 편지는 참석자들의 마음에 감도을 주었습니다. <인터뷰/이석희 링컨하우스마산스쿨> 처음에 링컨에 와서 마음 안 맞고 불신만 많고 학교도 도망갔고 오고 그랬는데 박옥수 목사님의 회개와 믿음 책을 통해서 내가 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이번 링컨 학예회를 하면서 힘든 점도 많고 공연 연습하면서 어려운 점도 많았는데 우리 학생들끼리 기도도 하고 하나님께 구하면서 이번 학예회를 잘 마칠 수 있게 된 것 같고 정말 이번 학예회가 너무 감사합니다. <리포터> 박경수 목사는 아기 독수리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혹독한 훈련을 하는 어미 독수리의 마음으로 링컨 학생들을 교육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입학 후에 링컨스쿨에서 배웠던 마음들을 부모님께 공연으로 선보여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또한 교회와 연결되지 않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어 더욱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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