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1일 오후 IYF 서울센터에서 ‘애벌레 날다’라는 주제로 박옥수 목사와 함께하는 IYF 서울, 경인지역 중고등학생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처럼 박옥수 목사와 함께 시간을 보낸 학생들은 궁금했던 부분들을 질문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매서운 날씨가 한풀 수그러진 11일 오후 IYF 서울센터로 중고등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사회자의 소개로 무대에 나선 IYF 국제청소년연합 링컨스쿨 학생들은 IYF 서울경인지역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난타 공연을 펼쳤습니다.
음악에 따라 강약을 조절하며 북을 치는 난타만의 고유한 퍼포먼스에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립니다.
이어 리오몬따냐의 하모니카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에 참석자들이 귀를 기울여 음악을 감상했고,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털어놓으며 박옥수 목사로부터 조언을 들었습니다.
모처럼 모인 서울경인지역 중고등학생들은 박옥수 목사와 함께 마음을 조율하며 자신을 제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마인드 교육에 나선 박옥수 목사는 성경속에서 발견한 하나님의 지혜로 학생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습니다.
<인터뷰>
삶을 살면서 계속 궁금했던 부분이나, 말씀을 들을 때는 좋은데 말씀을 듣고 나서 일주일의 시간이 길다 보니까 세상에 빠질 때도 있어서 많이 힘들었는데, 이번에 박 목사님께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될지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결된 것 같아 감사합니다.
성경이 사실이고 그 말씀 안에 진리가 담겨있다는 말씀을 듣고 성경이나 하나님에 대해 확신을 더 얻을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이날 IYF 경인지역 중고등부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또래 친구들과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고 인생의 선배인 선생님들로부터 연륜을 배우고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 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