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마다 포근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주역 그라시아스 합창단원들 뒤에는 가족들의 든든한 격려와 후원이 숨어있습니다. 바쁜 단원들과 가족 간의 훈훈한 만남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아름다운 미소와 행복을 담은 2010 그라시아스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강원도 춘천을 찾았습니다. 추운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강원대학교 백령문화관을 찾아 좌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로 시작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우리의 귀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럴 ‘북치는 소년’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음악으로 1막을 열었습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2막은 2000년 전 예수님이 탄생한 시대의 모습을 표현하였고, 크리스마스를 맞은 한 가족의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한 3막은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인터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보는 동안에 정말 합창단의 마음속에 있는 예수님의 마음이 저희들 마음속에 전달되었던 것 같아 감사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칸타타였습니다. <리포터> IYF 대표고문인 박옥수 목사는 작년 칸타타에 참석해 예수님을 받아들인 부인을 예로 말씀하면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찾은 참석자들에게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그 마음에 탄생하신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찾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가족들도 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마음으로 응원하였습니다. <인터뷰> 아내가 전원희 자매이기 때문에 매년 와서 공연을 보는데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더욱 발전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되길 기대합니다. <리포터> 이 날 참석한 춘천 시민들의 마음에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행복을 전해주는 크리스마스로 남을 것입니다. 굿뉴스 TV 신선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