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9일 목요일 굿뉴스투데입니다.
이천년 전 베들레헴에 빈 방이 없어 가장 낮고 천한 말구유에서 예수님이 탄생하셨는데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준비한 크리스마스 칸타타에서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그 때의 베들레헴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리포터>
2010년 12월 8일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2010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대구를 찾았습니다. 이날 저녁 학생 문화센터를 찾은 대구 시민들은 시작전부터 공연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합니다.
<인터뷰>
지인의 소개로 왔는데 오늘 참 기대가 되고요...크리스 마스에 앞서서 좋은 공연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리포터>
이날 공연은 그라시아스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귀에 익숙한 케롤로 시작되었고 어느새 객석의 모든 참석자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2000년 전 유대 베들레헴을 다녀왔습니다. 나실 방이 없어 짐승이 사는 마굿간에서 나셨듯이 참석자들에게 마음에 모실 방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3막과 4막에서는 신나고 감동적인 뮤지컬이 어느새 참석자들을 가득한 행복으로 초대합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iyf 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참석자들 모두가 마음에 예수님을 모시고 행복한 삶을 누릴것을 당부햇습니다.
<인터뷰>조병권/대구옥산초등학교장
정말 좋은 음악회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음악회를 통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정말 좋은 음악회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 말씀이라던지 우리가 교회에서 듣는것보다 직접 예수님께서 구유에서 나셨다는 것을 직접 보니까 정말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어렵게 태어나셔서 우리를 구원하셨구나 이런 생각을 아주 깊이 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2막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인터뷰>후칭칭/경북대신문방송학과대학원
2막이죠?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원래는 제가 몰랐거든요 이거보면 예수님이 어떻게 태어나는지 다 알게됐는데 정말 감사하고요
<리포터>
추운 날씨이지만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있어 우리의 12월은 더욱 행복합니다. 굿뉴스 tv 임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