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강북교회 헌당예배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6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5일 저녁, 박옥수 목사와 함께 기쁜소식 강북교회 헌당예배가 열렸습니다. 인근 지역 성도들이 방문해 함께 기쁨을 나눴고, 같은 날 오후에는 강북지역 주민들을 위한 창작뮤지컬 허준의 앵콜 공연도 열렸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2010년 12월 5일 기쁜소식 강북교회에는 서울지역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하나님 앞에 헌당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고대했던 헌당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IYF극단의 창작뮤지컬 허준의 축하공연이 더해졌습니다. 그동안 건축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쏟은 성도들에게 심의의 길을 걸었던 허준의 삶은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인터뷰> 기쁜소식 강북교회에 처음 왔는데, 와서 예배당을 보니까 너무 예쁘고, 허준 공연도 보면서 허준이 유의태 마음의 세계를 배운 것처럼 저도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서 뜻 깊었습니다. <리포터> 헌당예배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지역 형제, 자매들이 어느새 강북교회를 가득 채웁니다. <인터뷰> 헌당예배를 드리게 돼서 너무 감사하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리포터> 강북교회 학생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를 시작으로 주일학교 학생들의 하우중궈 댄스는 많은 형제, 자매들의 갈채를 받습니다. 이어 건축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영상은 참석한 형제, 자매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건물이 완공되는 것을 보며 감격해 했습니다. <인터뷰>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인데 하나님이 저희들을 사랑하셔서 은혜를 베푸셨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게 하셨고, 이 자리에 우리가 서서 감사합니다. <리포터> 정용만 목사는 259건의 채권이 걸려있어 이 땅을 얻는 것이 불가능 했지만, 신명기 28장 12절 말씀을 의지해서 발을 내딛었을 때, 하나님이 길을 여시고 건물이 지어졌다고 간증했습니다. 이번 건축을 통해 하나님이 하는 신앙은 참 쉽다는 것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인터뷰> 하나님의 긍휼의 법이 죽을 수밖에 없는 모세를 살렸듯이, 세상의 법으로 저희가 준공을 받을 수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면 준공을 얻겠다는 말씀을 들으며 소망을 갖게 되었는데, 정말 그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준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희에게 이 건물을 지으면서 남은 것이 있다면 정말 내가 하는 신앙은 길이 없고, 방법이 없고, 어렵지만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신앙은 너무 쉽고 은혜롭다는 마음 하나를 우리에게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도기권 장로의 축하 메시지와 축하공연으로 이어진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학생들의 연주와 합창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함을 주었고, 특히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라는 합창은 강북교회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기억하게 하면서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출애굽기 19장의 말씀을 통해 행위로 하는 신앙과 은혜로 하는 신앙에 대해 말씀을 전하면서 강북지역의 죄와 율법에 얽매인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아 이 자리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형제, 자매들의 마음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곳이 가득 채워질 것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터뷰> 박 목사님께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예배당이 이곳에 세워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일하셔서 이 예배당이 채워지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새로운 분들이 복음을 듣고 이곳을 채우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소망스럽고 감사합니다. <리포터> 또한 건축완공에 마음을 써준 현장소장 임홍순, 건축설계 고재형 형제에게 감사패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강북에 있을 하나님의 역사가 기대됩니다.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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