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2월 3일 금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2일부터 2박 3일간 2011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열립니다.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로 바라보며 마음의 친구가 되고자 IYF 대덕수련관으로 발길을 옮긴 교사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12월 2일, 대덕수양관에서 2011 주일학교 교사 강습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올라온 주일학교 교사들과 자원자들은 새찬송을 배우는 시간으로 첫날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찬송을 배우는 것으로 교사들은 긴장된 마음과 동시에 배우는 부담도 넘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소개하며 이번 강습회에 가져야 할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시간, 기쁜소식대구교회에서 준비한 재미있는 단막극을 통해 마음의 세계를 더듬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강습회에 임하는 마음을 조율하기 위해 박옥수 목사의 영상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이어 저녁 강사인 박영준 목사는 창세기 1장말씀을 통해 참석한 교사 한 사람 한 사람이 육신을 제하고 교회의 일원이 되어 교회 안에서 자기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임을 발견해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역사하시는 믿음의 삶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인터뷰>
허순자 / 기쁜소식춘천교회
육신이 있는 동안에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다고 했는데 그런 부분에 같은 마음으로 우리가 우리의 생각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이 일하실 것에 소망을 두고 많은 하나님의 은사와 은혜들을 주신 이 부분들이 정말 귀하게 더 많은 교사들이 쓰임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리포터>
이번 교사 강습회를 통해 주일학교 교사들은 기능과 지식을 익히는 데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TV, 김유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