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성경세미나
<앵커> 21일부터 26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헌목 목사를 초청해 모처럼 열린 성경세미나는 중앙아시아 여러나라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21일부터 26일까지 이헌목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이 세미나에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를기즈스탄 형제 자매들을 위한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 기간동안 주를 이룬 메시지는 만나였으며 이 메시지가 참석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강사 이헌목 목사는 만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고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일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만나와 같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경 곳곳에 나타난 홍해가 갈라진 일,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신 일, 바다 위를 걸으신 일,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일은 모두 만나였습니다. 만나의 참된 의미를 모르던 참석자들에게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능력을 밝히 볼 수 있는 만나를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세미나는 1년에 한번도 모이기 힘든 중앙아시아 성도들이 모처럼 둘러앉아 마음껏 마음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특히 핍박 속에 복음을 지켜온 우스베키스탄 형제 자매들의 간증을 들으며 함께 은혜에 젖을 수 있었습니다. 2011년 IYF 월드캠프를 준비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에도 많은 복음의 역사를 기대하며 굿뉴스 TV,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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