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뭄바사 유스 페스티벌
<앵커>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는 케냐 잠보리 캠퍼스 헤븐 호텔에서 26일부터 사흘간 뭄바사 유스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케냐 전역에서 모인 학생들이 태권도, 영어, 중국어, 복음 클래스와 마인드 교육에 참가해 IYF 정신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케냐 뭄바사에서는 11월 26일부터 3일간 유스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장소는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는 잠보리 캠펄스 헤븐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뭄바사 지역 학생외에도 나이로비, 키수무 등 케냐 전역에서 모였습니다. 캠프기간동안 태권도, 영어, 중국어, 복음 클래스가 운영됐는데 학생들은 클래스에 참여하면서 시간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인터뷰>아이작 / 캠프참석자 우리가 함께 태권도 클래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처음 반에 들어와서 보니 우리가 할 수 없을 것 같았어요. 사범님의 지시를 따라 다리를 뻗을 때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위치까지 다리를 뻗을 수 있었어요. 다리를 뻗을 때 기분이 좋습니다. 태권도가 제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리포터>마인드 교육시간에는 케냐 나이로비 교회 조성화 목사가 강사로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경청하면서 그룹교제 시간에 많은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벤자스 / 캠프참석자 IYF는 다르게 복음을 전합니다. 성경을 말하고 말씀을 잘 설명해 줍니다. 언제나 성경을 보여주며 말씀을 증거해 줍니다. 한국에서 온 한 형제가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말씀을 보여줬습니다. 믿는 자가 살아난다고 했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고 믿음으로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리포터> 이번 뭄바사 유스 페스티벌은 나이로비, 키수무에 이어져 첫해를 맡았습니다. 수도인 나이로비 뿐만 아니라 케냐 전역에 유스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이 말씀안에 변화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케냐에서 굿뉴스 TV, 박진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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