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1일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광주전남 목사 장로 취임 예배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복음을 위해 달려나갈 그들로부터 간증을 들으며 감사와 은혜에 젖는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21일 저녁 IYF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광주전남지역 교회가 모여 목사장로 취임예배를 드렸습니다. 지난 19일 광주전남지역 사역자 중에서는 해남침례교회 문준길목사, 기쁜소식 담양교회의 임성복 장로가 안수를 받았습니다. 예배가 시작되면서 링컨학생들의 문화공연은 물론, 문준길 목사와 임성복 장로의 간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열왕기하 4장의 엘리사가 생도의 아내에게 빈그릇을 빌리라 한 말씀처럼 비어진 마음에 받는 안수는 광주전남지역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감사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 문준길 목사/해남침례교회>
제가 제 신앙이나 모든 삶이 실패였던 이유가 내 마음을 가지고 살았었는데 하나님이 제 마음을 빼고 생도의 과부의 마음에 자기로 살았을 때에 믿음으로 살지 못한 그 삶의 마지막이 다 망했었는데 하나님의 종의 말씀대로 살았을 때 그 기름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삶이 풍요로와 졌던 것처럼 이제 내가 사는 삶 속에서는 기근이 오고 내 신앙의 모든 것이 실패했는데 주님이 주신 말씀이 제 마음 속에 살아서 일하실 때가 가장 행복했고, 또 저의 모든 삶이 한 번 말씀을 받아들인 것 밖에 없었는데 말씀으로 가족들 마음이 열리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볼 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터뷰 : 유상복 장로/기쁜소식담양교회>
저는 구원을 받고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위치에서 형제로 교회를 섬기로 교회의 은혜를 입고 살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교회가 저에게 장로라는 직분을 허락하셔서 저는 그런 일을 감당할 만한 사람도 아닌데 하나님께서 교회의 큰 은혜를 입혀주시고 또 제가 부족함도 많고 연약함도 많지만 하나님이 저를 세우셨기 때문에 저에게 필요한 많은 은혜를 입혀주실 거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이강우 목사는 종은 자기 생각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주인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사람이라며 주인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삶을 살 때에 우리를 통해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이 복음으로 뒤덮일 소망아래 모두가 예수님의 이끌림으로 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의 종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TV, 안인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