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16일 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지난 주 2010 부산국제합창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하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15일 저녁 서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격조높은 연주와 함께 차고 넘치는 하나님의 말씀이 서울시민들을 찾았습니다.
<리포터>
쌀쌀한 날씨에도 서울의 많은 시민들이 올림픽 체조경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15일부터 한주간 진행될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에서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곡조가 홀안에 울려퍼졌고 첫날의 어색함을 느낄 새 없이 객석에서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나왔습니다.
첫째날 메시지는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서'라는 주제로 열왕기하 4장에 나오는 생도의 아내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적은 기름을 모든 그릇에 부으라는 선지자의 말을 믿을 때 역사가 일어나듯 내 생각과 다른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었을 때 가장 큰 능력을 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사역자들과 개인상담하던 참석자들은 하나님이 주신 실패와 좌절 그리고 어려움이 하나님과 만날 수있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점점 메시지에 젖어들었습니다.
<인터뷰>
이번 집회를 준비하면서 저희의 방법이 아니라 종의 마음을 받아서 전도할 때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것을 생각할 때 정말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
<리포터>
첫째날 저녁부터 체조 경기장 객석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막연히 알던 하나님의 마음을 성경속에서 정확히 발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세미나는 목요일까지 이곳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장소를 옮겨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계속 될 예정입니다.
굿뉴스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