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대IYF가 11일 교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마음에 지식 뿐 아니라 성경 이야기를 담아 더욱 풍성한 가을을 보내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리포터>
11월 11일 목요일 저녁, 서울대학교 인문관 내 강의실에서 마음에 담는 성경이야기가 한창입니다. 20여명의 학생들에게 운화한의원 황효정 장로는 요한계시록 속에 숨겨진 마음의 세계에 대해 전했습니다
율법의 세계와 은혜의 세계를 비교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의롭다함을 얻는지에 자세하게 설명해줬습니다. 행위가 아닌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는 세계,수고와 노력 속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는 세계는 너무나도 감사한 말씀이였습니다.
<인터뷰>
임홍련 / 국어국문학과
교환학생으로 왔는데요 한국에 한 1년정도 있게 되는데 지난번 우연하게 굿뉴스코에 대해 알게 됐어요 이번에도 친구를 통해 여기 성경모임에 왔는데요 성경이야기를 집회까지 해서 듣는 것은 처음이라 좀 난해한 부분이 있었지만 잘 듣고 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는데 죄를 씻는 것은 하나님의 피 밖에 안된다는 말씀이 있었어요 정말 감명깊게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람의 마음이라는 것 자체가 사람의 마음에서 나타나는 믿음이 너무나 중요하고 사람이 어떤 마음을 먹는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행위가 달라진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인터뷰>
김현영 / 심리학과
오늘 저희 서울대학교에서 집회를 열었는데 오늘 저희가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을 하나님이 붙여 주셨는데 진짜 우리가 말씀대로 하나님의 저주아래 있을 수 밖에 없는 사람인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두려움에서 죽음에서 예수님피로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마음이 새롭게 드니까 진짜 감사하고 진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함께 있으면 두려울 게 없겠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라면 문제가 문제가 아니고 우리가 무얼 해야 되는 것이 아니고 그 은혜 속에 가만 있으면 하나님이 은혜입혀 주시고 하나님이 한부분 한부분 길을 열어주시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오늘 집회가 은혜로웠고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물감의 아름다운 색이 흰종이를 물들이듯이 말씀은 순수한 학생들 마음에 번져 믿음의 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굿뉴스 TV, 이찬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