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영월교회에서 회개와 믿음을 통한 재미있는 신앙 이야기란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강사 임정기 목사로부터 재미있는 성경이야기를 전해들은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기쁜소식 영월 교회에서 “회개와 믿음을 통한 재미있는 신앙생활” 이라는 주제로 성경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평소 만남을 지속해 왔던 사람들이 성경이나 신앙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해서 어떻게 하나님을 믿어야할지 답답해했고 교회 나오는 것을 부담스러워해서 성경메시지를 듣지 못했는데 이번 임정기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를 통해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강사 임정기 목사는 가인과 아벨, 품군의 비유를 통해 신앙은 내 수고와 내 의가 아닌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준비해 놓은 하나님의 의를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준비하신 세계 속에서 참된 평화를 누리는 것임을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그동안 고통과 괴로움으로 남몰래 고생해온 사람들이 많이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영월읍 덕포리에 사는 김화자씨는 가정문제에 오랬동안 고통스러워 했는데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마음에 진정한 쉼을 얻었고 영월읍에서 노래방을 운영하던 아주머니는 인생의 허무함을 깨닫고 방황하던중에 세미나를 통해 인생의 본질을 발견하고 진리를 깨닫았습니다.
세미나 시작 일주일 전에 세미나 일정이 잡혀 홍보나 여러 가지 어려운것도 많았지만 하나님이 자기를 위해 친히 준비하시리라는 창세기 22장 8절 말씀을 통해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였고 이를 통해 성도들은 물론 새로운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쁜소식 영월 교회 형제 자매들을 통해 7명의 새로운 사람이 참석해 두명이 참된 진리를 받아들였으며 내일까지 후속 성경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굿뉴스 tv 박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