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격주 월요일마다 기쁜소식 인천교회 한 성도의 직장에서 성경모임이 열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이곳을 기쁜소식 인천교회 중창단이 방문해 활력을 넣었다고 하는데요 이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월요일 오전 9시 주식회사 피엘 코스메틱에서 오성균목사와 함께하는 성경공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50여 명의 직원들이 함께 한 가운데 예배가 시작됩니다. 추운 날씨지만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면서 모임의 분위기도 한결 따뜻해집니다.
1년 반 동안 모임이 이어지고 구원받은 직원이 더해지면서 이제는 직원들도 격주마다 갖는 성경모임이 익숙합니다. 오성균목사는 우리를 의롭다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쉬운 예화를 통해 자세히 전했습니다. 10명의 청각장애인 직원들도 수화사를 통해 복음을 전해 듣습니다.
<인터뷰>
이명화 / (주)피엘코스메틱 파마팀
성경말씀을 들으니까 참 좋더라구요 제 마음에 와 닿아 있고.. 여기는 이단이 아니구나 하나님말씀 좋은 말씀 하시는데 왜 자꾸 주위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소리가 들리지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어서 예수님께서 다 가져가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것이 믿어지고 제가 여기서 구원을 받았구요 제 마음속에 딱 와 닿더라구요 이 세상 것은 다 버리고 이제는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항상 기쁘고 항상 눈을 뜨면 그냥 기쁘고 감사하고...
<리포터>
직장에서 갖는 성경공부가 그들의 마음에 작은 변화로 시작되어 큰 결실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 TV,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