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 박영준 목사 성경세미나
<앵커> 11월 1일부터 일본 큐슈에서는 박영준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그 소식을 자세히 전합니다. <리포터> 한겨울처럼 추웠던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활짝 갠 1일부터 일본 큐슈현 후쿠오카시에 있는 가스홀에서 링컨하우스스쿨 공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마음의 여행이란 주제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일본 전국 성도들의 기도 속에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강사 박영준 목사를 초청해 나흘간 진행되었으며 세미나에 앞서 큐슈에 모인 일본 지역교회 성도들이 나눠준 15만장의 전단지를 통해 1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을 방문한 링컨하우스 부산스쿨 학생들은 세미나 기간 동안 풍성한 문화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학교에서 1주일간 연습해 온 장구춤과 부채춤, 중남미와 아프리카 전통댄스 그리고 일본문화댄스인 쥬닝토이로는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신선한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어 부산대연교회 합창단의 공연으로 한결 부드러워진 분위기 속에서 강사 박영준 목사는 사도바울의 인생에 대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자신도 십자가에서 예수님과 함께 못 박혀 죽은 사실을 발견하고, 그 뒤로 사도바울이 자신의 생각에 끌리는 삶이 아니라 주님에 의해 움직이는 삶을 살게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내가 의롭게 살려고 하는 삶이 아니라 주님에 의해 이끌리는 삶이 행복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부 개인상담시간에는 새로운 참석자들은 심도 있게 성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일본 지역교회에서 모처럼 모인 성도들은 삼삼오오 모여 한국에서 온 전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세미나입니다. 굿뉴스TV, 신선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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