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부아프리카 우간다 캄팔라교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양덕만 목사를 초청해 2010 마하나임 목회자 성경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차근차근 성경 속 하나님의 마음을 더듬어 가는 현지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갔습니다.
<리포터>
우간다 캄팔라교회는 18일부터 22일까지 케냐 키수무교회 양덕만 목사를 초청해 ‘2010 마하나임 목회자 성경캠프’를 개최했습니다.
우간다 캄팔라교회는 현지 수많은 전도자들이 복음의 진리를 배우고 참된 복음 전도자가 되기를 바라는 뜻으로 마하나임 목회자 수련회를 준비했고, 한 주간의 성경캠프를 통해 믿음으로 복음을 위해 사는 세계를 배웠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새롭게 참석한 70여명의 사람들을 보며 놀라움과 동시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느낄 수 있어 힘을 얻었습니다.
캠프 강사 양덕만 목사는 갈라디아서를 통해 하나님의 복음과 다른 복음 그리고 율법과 믿음에 대해 자세히 전했습니다.
율법을 통한 이스마엘의 구원과 약속을 통한 이삭의 구원에 대한 메시지를 경청한 참석자들은 신앙에 정확한 선을 긋고 믿음으로 살아갈 믿음을 배웠습니다.
또한 복음반에서는 부룬디 부줌부라교회의 모대곤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는데 새로 온 25명이 복음반에 참석해 성경 속 진리에 대한 메시지를 들었습니다.
죄, 율법, 심판, 회개, 구원의 말씀을 들으며 죄사함의 비밀을 발견한 참석자들은 캠프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했습니다.
말씀 뒤 가진 그룹교제 시간은 들었던 말씀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며 서로 마음을 나누는 감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공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