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26일 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IYF광주문화체육센타에서 열리는 박옥수목사 성경세미나가 25일 둘째 날을 맞았는데요 성큼 다가온 추위에도 세미나에서 메시지를 경청하고자 발걸음을 옮긴 참석자들의 열정이 뜨거웠습니다.
<리포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 속에 녹아 흐르는 주님의 마음이 사람들을 말씀의 세계속으로 끌어들이면서 둘째 날이 시작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말씀에 따라 일하시고 붙여주신 많은 사람들이 합창단의 밝은 미소와 아름다운 선율에 반해 그들의 마음을 이끌고 계신 하나님에 대해 간절히 알고자하는 마음으로 말씀을 청종합니다.
강사 박옥수목사는 어제에 이어 열왕기하 4장 선지자 생도의 아내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정확히 알게 하고 마음의 방향을 자기를 믿는 데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향하게 했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말씀이 자기 생각에 맞으면 따르고 맞지 않으면 따르지 않는 사람과 성경말씀은 하나님 말씀이라고 믿고 자기생각에 맞든 맞지 않든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인터뷰> 정민호 / 기쁜소식 광주제일교회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교회 앞에, 또 말씀 앞에서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들려지는 말씀대로 행하면 된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제 마음에 정리가 되고 이렇게 간단한데 내가 어렵게 생각하고 살아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포터>
생도의 아내도 자기를 잘 모를 때는 첫 번째 부류의 사람이었지만 자기생각대로 살면 망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자기 생각과 상관없이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하나님의 역사를 맛보았습니다.
자기를 믿고 살아왔던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존재를 깊이 알게 되면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앞으로 어떤 말씀의 씨가 뿌려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끄실지 기대가 됩니다.
굿뉴스TV, 이한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