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1일 월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천안시 주최 댄스경연대회인 천안 흥타령에 IYF의 건전댄스그룹 라이쳐스스타즈가 출전해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10일 삼거리공원 주 무대에서 펼쳐진 결선현장을 찾아가 봅니다. <리포터> 대한민국 최고의 춤 축제. 천안 흥타령축제에 춤 경연 결선이 10일 천안삼거리 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라이쳐스스타즈 댄스팀은 10개의 결선 참가팀들 중 가장 밝고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아 일반부 대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정규멤버 11명, 자원봉사자 16명으로 구성된 라이쳐스 스타즈는 지난 3일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이번 작품은 뮤지컬 허준 공연과 함께 전국 투어를 했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국립무용단 김병조 단원으로부터 조언을 받아 보완한 작품입니다. <인터뷰>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회이다 보니까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라이쳐스와 함께 하면서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은혜롭고 좋았습니다. <리포터> 천안흥타령은 명실 공히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대회이기에 이에 앞서 다소 긴장한 단원들을 격려하고자 9일 박옥수 IYF대표고문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선지자 생도의 아내가 문제를 들고 선지자에게 갔을 때 그 문제가 더 이상 그녀의 것이 아니었듯 라이쳐스스타즈 댄스팀은 하나님의 일이므로 각자의 부족함에 메이지 말고 무대 위에서 춤추는 것을 즐기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연습할 때는 힘들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리포터> 하나님을 만나 갖게 된 밝은 미소와 아름다운 표정은 순식간에 관중들을 사로잡았고 마침내 대상을 거머쥔 라이쳐스 스타즈는 앵콜 공연을 펼치며 천안 흥타령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 상은 생각 안하고 했거든요. 목사님께서 상은 생각하지 말고 즐겁게 무대 위에서 놀다오라고 하셔서 즐겁게 놀다왔는데 이런 상도 받고, 라이쳐스 생활하면서 이런 일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 <리포터> 대학가의 건전댄스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쳐스 스타즈의 활약이 더욱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00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