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IYF광주지부가 7일 충장축제에 참가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IYF를 알렸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10월7일 IYF광주학생들이 제7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 참여했습니다. 추억, 만남을 주제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에 IYF학생들은 각 나라의 문화공연으로 광주시민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한시간여동안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인터뷰> 정성창 / 전남대학교 경연전문대학원 원장 오늘 학생들이 공연한 것을 봤는데 우리 딸이 생각이 났어요. 우리 집의 둘째딸이 고등학교 1학년인데 지금 이 시간에 학교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고 있는데 우리 학생들께서는 이렇게 세계 각 나라의 문화를 몸으로 배워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보니까 과연 어떻게 사는 게 우리 청소년들이 잘 사는가 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인터뷰> 강현구 / 조선대 토목학과2 링컨학교에서 나온 학생들이 이렇게 나와 시민들을 위해서 공연해주니까 알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강렬한 춤을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이런 공연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링컨하우스광주스쿨 학생들의 북미댄스 '잇츠올라잇'을 시작으로 인도, 아프리카, 중남미, 일본, 한국 전통댄스인 부채춤 등 여러 문화공연으로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었던 IYF공연에 광주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인터뷰> 박요한 / 사회자 제가 지금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만, 오늘 여러분과 함께 했던 IYF친구들은 눈빛이 살아있었어요. 너무 선하고 정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이 국제청소년연합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느꼈습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교류하면서 느끼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게 보입니다. 다른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또 우리나라 문화를 이해시켜줌으로써 서로 교류하는 IYF는 정말 앞으로도 훌륭한 단체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I.Y.F Good~~~!!! <리포터> 10월23일 시작되는 광주지역 성경세미나를 앞두고 이번 충장축제는 세계 여러문화를 새롭게 접하는 광주시민들을 한마음으로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IYF를 알리고 시민들의 마음을 여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굿뉴스TV 안은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