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9일 토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회원들이 직접 준비하는 성경세미나가 7일 저녁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시작됐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로부터 메시지를 직접 들으며 하나님의 지혜와 섭리를 배우는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이틀간 열리고 있는 청년세미나 둘째날, 초청했던 많은 사람들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합니다.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성경세미나를 준비하며 기쁜소식 강남교회 청년 형제, 자매 마음이 뜨겁습니다.
<인터뷰> 박진아 /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회
이번 집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한사람, 한사람 마음에 이 복음을 사랑하고 또 이 집회를 기억하는 마음을 주셔서 함께 전도를 나가고 또 저희가 함께 모여서 기도회를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을 하고 또 이렇게 물질을 작정을 하면서 저희 마음을 하나님께서 다 살려주신 부분에 너무 감사를 드리고...
<리포터>
제일 첫 순서로 한 자매가 자신의 지나온 삶 속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일을 통해서 가족이 구원을 받았던 것을 간증하며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해 자신과 같이 구원을 받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청년세미나게 걸맞게 산뜻하고 신선한 아프리카 아카펠라는 참석자들을 즐겁게 만들어주며 강남교회 합창단의 찬양은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강사 박옥수 목사는 이틀간 누가복음 15장의 말씀을 본문으로 전하며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이 같아지고 하나가 되는 부분에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마음의 채널을 하나님의 채널로 바꿀 때에 그 때부터 내속에 없던 소망과 기쁨, 평화가 생긴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박법우 / 기쁜소식강남교회 청년회
저는 이번 성경세미나에서 새로 오신 분들이 신앙상담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는 역할을 했는데요. 처음 저희들이 준비할 때는 과연 어떤 분들이 오실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저희들의 생각이 앞서서 많은 부분들이 걱정이 됐는데요. 실제로 어제, 오늘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말씀을 듣고 신앙 상담을 하고 기뻐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우리 생각과 다르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청년들이 복음을 향한 마음을 가지며 앞으로 더 힘있게 나갈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