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인천교회 부인회가 10일과 11일 이틀간 부인회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100여명의 부인회원들이 강사 오성균 목사를 초청해 메시지를 들었고 서로가 한자리에 모여 마음으로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10일부터 이틀간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부인회 워크샵을 가졌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은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와는 상관없이 중강당을 가득 채웁니다.
오성균 목사는 에베소서와 갈라디아서 말씀을 통해 복음을 다시금 되새기고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힘 있게 살 것을 강조했습니다.
흥미진진한 예화와 함께 전해지는 쉽고 분명한 말씀은 부인자매들의 마음에 새 힘을 불어넣습니다.
<인터뷰>강안순 / 기쁜소식인천교회
다른 때 같았으면 말씀 오전에 듣고 오후에 또 듣나? 그런 마음도 있었을텐데 이번 워크샵은 왠지 모르게 말씀을 듣는 게 참 좋더라구요. 갈라디아서 믿음이 오기 전까지 율법에 갖혀 있다는 말씀을 들으면서 내 마음에 내가 지금 율법에 갖혀 있다는 마음이 들어지더라구요. 하나님이 내가 옛날에 구원받기 전에 나를 가두어 놓으셨는데 그러면서 나를 내가 하는 것 다 내려놓게 하시면서 복음을 듣게 하셨는데..
<리포터>
토요일인 11일 오전에는 말씀을 듣고 오후에는 간증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간증> 가상난 / 기쁜소식인천교회
나를 믿고 내 생각을 믿을 것인가? 말씀을 믿고 교회 음성을 들을 것인가? 결정을 해야만 교회와 함께 같은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겠구나.
진화자 / 기쁜소식인천교회
다시 복음과 내 마음을 연결시켜주시면서 정확하게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갈라지게끔 하신다 싶은 마음이 제 마음에 들더라구요...
<리포터>
짧은 휴식시간도 놓치지 않고 상담이나 교제를 나누며 값진 시간을 보냅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믿음을 가진 성도들을 이끌어 가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굿뉴스TV,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