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14일 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아름다운 섬 거제도로 추계MT를 떠났습니다. 개강을 맞은 IYF회원들과 2010월드캠프 자원봉사자 100여명의 학생들이 2박 3일간 함께 지내며 마음을 소통하고 말씀을 묵상하는 모습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부산 IYF는 9월10일부터 9월12일까지 아름다운 섬 거제도에서 2010추계 MT를 가졌습니다. 100여명의 IYF대학생들과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 12명의 태국 단기들이 함께 한 이번 MT는 다른 어느 때보다 말씀과 교제를 통해 진지하게 자신의 신앙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첫째 날, IYF 부산 지역 고문인 박영준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에 서머나 교회를 통해 음지에서 하나님을 섬기기보다 나타나는 양지의 길을 원하는 우리자신의 마음에 대한 말씀을 전했고 둘째 날 오전에는 사데 교회에 대한 말씀을 통해 살아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죽어있는 대학생들의 신앙에 대해 지적하셨습니다.
이어 전해진 말씀을 바탕으로 자신의 모습을 비춰보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많은 대학생들이 자신을 잡고 있었던 생각에서 벗어나 말씀을 믿는 믿음의 세계로 마음이 옮겨지는 은혜를 입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정미래 / 부산외대 2학년
저는 어릴 때부터 교회 안에 있어서 구원은 받았지만 복음을 증거하지 않았고 나타내지 않았어요. 제가 욕망이 많은 사람이라서 항상 내 계획을 갖고 나의 의지로 살았거든요. 이번 MT를 참석해서 말씀을 들었는데 우리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가장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나 자신이라고 들었어요.
<리포터>
둘째 날에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추계MT에서 하나님이 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주신 말씀과 약속이 2학기 부산지역 대학가에 아름답게 일하실 것을 생각할 때 감사했습니다.
굿뉴스 TV,이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