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대학생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들과 MT, 독도 방문
<앵커> 부산 지역 대학생들이 MT를 떠났습니다. 2010IYF 부산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로 활약했던 학생들과 함께 26일부터 2박 3일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리포터>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IYF에서는 지난 7월에 있었던 월드캠프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도방문 행사를 가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습니다. 27일 새벽 6시40분배로 독도로 출발한 방문단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맑고 쾌청한 날씨 속에 1년에 50일 이하로 입도가 어려운 독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준비한 댄스와 아카펠라를 선보이자 경비대원들은 매우 즐거워했고 이어서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아름다운 독도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마치고 독도 전체를 선회하며 언제 다시 볼지 모를 독도와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인터뷰> 이수민 / 경주대학교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독도 경비대원들 앞에서 댄스를 했는데 제가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IYF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독도에 온 것도 IYF가 아니면 올 수 없었을텐데 오게 되어서 좋고, 저희에게 많은 것을 베풀어주시고 챙겨주신 울릉교회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28일 오전 기쁜소식 울릉도 교회에서 가진 전체모임시간을 끝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독도 방문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행사가 2학기 캠퍼스에서 복음을 위해 달려갈 부산지역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소망과 힘을 준 것에 감사합니다. 굿뉴스TV, 심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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