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7일부터 사흘간, 기쁜소식광주은혜교회에서 주일학교 여름 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막바지에 이 다다른 여름을 성경학교와 함께 보낸 학생들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리포터> 여름방학의 막바지에 기쁜소식 광주은혜교회에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회개와 믿음’이란 주제로 여름성경학교가 열렸습니다. 방학을 컴퓨터게임하며 보내는 것에 익숙한 주일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활동이 마련됐습니다. 첫째 날에는 민속문화체험관에서 널뛰기, 방아 찧기, 연 만들기 등 우리 민속 문화를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둘째 날 오후에는 화순에 위치한 도곡 스파랜드에서 재미있는 물놀이 시간을 가지며 무더위 속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김성은 / 주일학교 교사 이번 성경학교의 클럽활동을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 올해 건립된 인근에 있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함께 하게 되었는데 전문 상담 선생님이 직접 설명해주시면서 아이들이 한지공예나 연날리기 등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또 배우면서 직접 만져보고 느끼면서 게임이나 오락에 빠져있던 아이들 마음이 더 밝아지고 순수해지면서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성경학교가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리포터> 강사인 김성원 전도사는 자기중심적으로 사는 아이들의 마음에 어떻게 믿음을 갖고 신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을 통해 자세히 풀어주었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를 통해 어린 학생들의 마음이 한층 더 자랄 수 있었고 새 학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앞으로 가져야 할 마음과 소망을 심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배미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