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월드캠프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30일 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자메이카에서 열린 2010 IYF월드캠프 소식입니다. 동양의학과 언어 그리고 요리, 태권도 등 다채로운 클래스로 참석자들이 즐거움이 배가됐습니다. <리포터>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아카데미 시간, 학생들은 자기가 관심 있는 반에 참석하게 됩니다. 침술에 대해 강연을 하는 동양의학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귀를 쫑긋 새우며 집중을 합니다. 언어클래스는 스페인어 클래스와 한국어 클래스로 나뉘어 진행이 됩니다. 특히 한국어 클래스는 현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메이카 학생이 직접 한국어를 가르쳐줍니다. ‘음식을 맛있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것이다’ 라는 요리강사의 강연은 학생들이 음식을 만드는 법뿐만 아니라 요리를 하는 마음자세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적 감각까지 보여줌으로써 음식이 단순히 맛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아야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뜨거운 햇볕아래 태권도를 배우겠다는 학생들로 모였습니다. 모래사장을 돌고 뜀뛰기를 하며 땀도 나지만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더욱더 구령을 높이며 태권도의 자세를 잡아갑니다. <인터뷰> Johnathan Pate / Luke 1 오늘 저는 몇 가지 품세와 발차기, 찌르기를 배웠습니다. 여러 가지 태권도의 기본 동작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땀을 흘리면서 혈액순환도 되는 것 같아서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범님께서 정확하게 동작들을 부분별로 나눠서 우리가 봐야할 세밀한 분분들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모두가 빨리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리포터> 시원한 바닷가에서 배우는 태권도를 통해 학생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을 갖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시간이 있어 자메이카 월드캠프는 더욱 행복합니다. 굿뉴스TV, 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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