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8일 토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LA에 이어 자메이카에서 2010 IYF월드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올 한해 전 세계를 물들인 젊은이들의 축제에 IYF월드캠프가 중심이 되고 있는데요. 자메이카에서 열린 월드캠프 개막식을 오늘 첫소식으로 전합니다. <리포터> 2010월드캠프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28번째로 환상의 섬 카리브해안의 아름다운 해변이 펼쳐져있는 자메이카에서 월드캠프가 개최되었습니다. 축하공연으로 JCDC 자메이카 전통 댄스팀이 준비한 공연은 자메이카의 문화를 잘 설명해주듯 시골의 마을축제를 연상시키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스포츠의 대표라 할 수 있는 태권도를 춤으로 잘 표현한 태권무와 격파를 통해 강인함을 잘 나타내주었습니다. 월드캠프가 가는 곳이라면어디든지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는 그라시아스의 음악은 이곳 자메이카에서도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앵콜곡으로 준비된 Day-O라는 자메이카 민속음악은 관객들의 가장 큰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Kimika Dormer / Mark8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Day-O라는 곡을 불렀을 때 너무 좋았어요. 자메이카의 노래를 영어로 부르는 것은 처음인 거 같아요. 의자에 앉아 있을 수 없을 만큼 멋있어요. 그라시아스의 모든 공연은 다 놀라웠습니다. 꽃이 피는 춤을 추는 곡도 너무나 멋졌습니다. 많이 즐거웠어요. <리포터> 월드캠프 개막식에서 말씀을 전한 박옥수목사는 이번 캠프에서 마음을 열 것을 당부하며 서로의 마음이 흐르게 될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Paul Black / Luke5 저가 제일 감사한 것은 자메이카에서 월드캠프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많은 자메이카의 청년들이 생에 처음으로 마음을 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이 없지만 예수님과 연결되었을 때 죄를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이 감사하고 말씀을 들은 많은 학생들이 마음을 열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개막식이 마친 후에는 CBNTV 자메이카 방송국에서 나와 이번 월드캠프 강사인 박옥수목사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어 계속된 리셉션에서는 세인트엔 도지사와 국회위원등이 참석했고 박옥수목사는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Ivan Anderson / ST.Ann 도지사 개막식 설교가 참 좋았습니다. 특별히 공연들도 멋졌습니다. 네 모습이 어떻든지 단지 마음을 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학생들이 (이 행사로부터) 커다란 무엇인가를 잡을 수 있고 배울 것입니다. 대단합니다. <리포터> 29일까지 이어지는 자메이카 월드캠프는 참석자들이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 될것입니다. 굿뉴스TV 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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