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여름 실버캠프 명랑운동회 소식
<앵커> 소중한 노년을 복되고 아름답게라는 타이틀로 열린 실버캠프가 둘째 날을 마졌습니다. 가족을 위해 희생해온 어르신들이 모처럼 동심에 세계로 돌아 갔는데요 명랑운동회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참석자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실버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대덕수련원에선 힘찬 응원소리와 함께 운동회가 시작 되었습니다. 좀더 다채로운 경기와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해 명랑교사들은 분주하게 운동회를 준비합니다. 참석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교사들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온 마음을 다합니다. <인터뷰>최진순/ 명랑교사 겨울에 할 때는 조금 떨리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하나님 앞에 설 수밖에 없는 거예요 지난번에는 기도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하나님만 바라볼 수밖에 없는 거예요 우리 아버님 어머님들이 마음이 열려서 즐거우셔서 말씀이 마음에 임하셔서 구원받으셔서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고.... <리포터> 큰 공을 돌려 반 한점을 도는 경기 마음처럼 되지는 안습니다. 음악에 맞쳐 신나게 댄스를 치다가 훌라후프를 던지는 경기,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빨리 걷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준비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렵하게 움직입니다. 청팀 이겨라 백팀 이겨라 운동회를 통해 한마음이 된 참석자들은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각 팀을 응원했고 하이라이트 박 터트리기 게임에서는 청팀이 박을 터트려 우승했습니다. 승자와 패자는 숭리와 상관없이 캠프에 참석한 것을 더 기뻐합니다. <인터뷰>이은순/ 기쁜소식남대전교회 할머니들이 나가 가지고 춤추고 훌라후프 돌리고 나는 춤을 못 추는데 용기를 내서 했더니 너무 좋아해요 젋어지는 마음이고 젊어지는 기분이고 그래서 상품도 타고 젊어지는 기분으로 나오니까 좋데요. <인터뷰> 김희수 /기쁜소식음성교회 너무 즐겁지요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에 살았으면 이런 것이 어디 있어요 없지, 구원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 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 할 때가 가장 빠른 노년시절 운동회는 나이의 벽에 도전한 소중한 선물이었습니다. 굿뉴스TV 이한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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