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교회, 실버잔치 소식
<앵커> 21일, 기쁜소식양천교회에서 노인들을 위한 실버잔치가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직접 댄스를 준비하는 성도들의 모습과 행사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맑고도 청아한 가야금자락이 홀 안을 가득 채웁니다. 한국의 멋을 한껏 느끼게 하는 고운 선율에 청중들의 어깨춤이 절로 나옵니다. 21일, 기쁜소식 양천교회에서 실버잔치가 열려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주로 2010여름캠프를 홍보하는 동안 만났던 사람들로 양천교회는 지난 한 달여간 공원과 길거리에서 전도해온 바 있습니다. 이날 실버회가 문화공연으로 모리화를 선보였습니다. 평균 예순이 넘는 나이에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공연을 끝까지 해내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또, 주일학생의 공연과 강예은 학생의 장구춤 등 참석자들을 행복하게 하는 여러 순서도 준비됐습니다. 특히 학생회의 밝고 활기찬 건전댄스는 가장 많은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23일 시작될 실버캠프를 알리고자 시작된 이날 행사엔 양천교회가 직접 준비한 실버캠프 홍보영상도 상영됐습니다. 이날 홍오윤 목사는 복음을 전하며 지난 인생 수고하고 살아온 어르신들이 예수님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정오에 시작된 이날 행사엔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이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양천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이 복음의 일을 도우심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자주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굿뉴스TV, 김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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