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IYF 월드캠프 소식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23일 월요일 굿뉴스투데이입니다. 케냐에 이어 동부아프리카 르완다에서 2010 IYF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인종학살의 아픔으로 얼룩진 르완다에 복음의 씨가 뿌려졌던 현장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동부아프리카 르완다에서 2010 IYF월드캠프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아름다운 합창으로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개막식은 약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이 준비한 태권무와 부채춤으로 화려하게 시작했습니다. 현지 대학생들의 전통댄스도 함께 어우러져 월드캠프의 진가를 더했습니다. 특히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고운 선율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적셔 이어진 개막 메세지를 경청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었습니다. 다음날 월드캠프에서 학생들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아카데미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바시아닉 / 캠프참가자 IYF에서 여러 가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한국어, 태권도, 댄스 등 새로운 것을 보여줘서 행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초청해 함께 새로운 것을 배움으로 우리 문화를 발전시킬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리포터> 한국어, 영어, 태권도, 댄스 등 다양하게 열린 아카데미에 참석한 학생들은 아리랑을 따라 부르고 차근차근 댄스 동작을 배우는 학생들의 표정에서 진지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인종 학살로 아픔이 큰 르완다에서 IYF월드캠프가 기쁨이 되어 많은 젊은이들에게 내일에 대한 희망을 심겨주었습니다. 굿뉴스TV, 박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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