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캠프 이후 구역모임
<앵커> 여름캠프는 끝났지만 캠프의 감동은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캠프에 새로 참석한 사람들이 각 교회별로 구역에 속해 삼삼오오 모여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하나님을 배워가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봅니다. <리포터> 4주간의 여름캠프 안에서 하나님이 일하신 간증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3년동안 교회를 거부하던 남편이 여름캠프에 참석해 구원을 얻어 평안을 되찾은 가정을 방문했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 68구역 식구들은 가족을 초청하자는 취지로 2차 여름캠프 기간 동안 콘도를 빌려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모든 구역원들의 가족이 참석하여 대부분 구원을 얻었습니다. 한 성남 자매의 남편 손완식씨도 처음으로 마음을 열고 강릉캠프에 참석하여 구원을 받음으로 진정한 가족이 됐습니다. <인터뷰> 손완식 / 경기도 과천시 크게 바뀐 거는 모르겠지만 단지 마음에서 말씀을 조금 듣고 다닌다는 거 그거 하나죠. 내가 생각해도 좀 저거한다 생각해요 편안하니까 말씀을 듣게 되겠지... 자꾸 출근하면서 퇴근하면서 듣고 있으니까... <리포터>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하여 구역식구들을 초청했고 필리핀 남경현 선교사가 함께해 축복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듯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우리의 삶은 행복할 수밖에 없고 구원을 받은 우리의 소유권은 예수님에게로 넘어갔다고 했습니다. <인터뷰>한성남 / 기쁜소식강남교회 참 거짓말같게 남편이 이번수양회 가는 것을 흔쾌히는 아니더라고 마음에서 이렇게 움직이는 것 같더라구요. 소망이 있다면 이제 아들하고 딸하고 구원받아서 교회 안에서 하나님 안에서 함께 믿음의 생활을 하는거죠. <리포터>예수님 안에 속한 사실 하나 때문에 복을 얻는다는 말씀이 모두의 마음에 기쁨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굿뉴스TV 조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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