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2주차 여름 학생캠프 진행
<앵커> 또한 충청, 전라도 지역 중학생들은 IYF 광주센터에 모여 학생 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선배와 후배가 어우러져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학생들을 만나봅니다. <리포터> 지난 4일에 시작한 2010학생캠프가 1주차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500여명에 충청, 전라지역 중학생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룬 캠프에 분위기는 예년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학생들은 선배 후배가 어우러진 생활 속에서의 질서를 배우고 마음에 세계에 대해 배웁니다. 오전에는 학계 인사들의 명사초청강연 오후에는 미니 올림픽이나 해수욕 등 즐거운 활동은 합니다. 반별 미팅시간이나 개인 상담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130여명의 학생들이 변화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복음 반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방성응 / 바울3반 복음 반에서 처음 들은 말씀이 아담과 하와의 얘기 였어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어서 뱀의 유혹으로 인해서 죄가 세상에 들어와서 예수님께서 세상에 내려와서 우리 죄를 다 사해주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우리 죄를 다 사해준거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고... <리포터> 토요일 오후에는 완도 명사십리를 찾아 무더위를 식히며 친구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서영 / 바울6반 친구 따라오게 되었는데요. 가자고 할 때는 교회도 안다니고 그래서 별루 안가고 싶었는데 가자 그래서 온 건데 복음반 들어와서 하나님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교회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이 되고 친구도 많이 사겨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인터뷰> 정지영 / 요한4반 맨날 오던 수양회인데 이번에는 분반 공부 시간에 서로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과 교제도 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이 좋아졌구요. 오늘 바닷가에 와서 세상에 친구들과 노는 것보다 스텝 언니 오빠들이랑 목사님이랑 노는 것 재미있었고 좋았어요. <인터뷰> 학생들은 다양한 일정 속에서 IYF에 사랑을 느끼고 마음의 훈련도 받으며 2주차에는 더욱 변화될 것에 소망을 가집니다. 굿뉴스 TV 장은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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